[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바이오 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시험용 후보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 미국 뉴욕 캠퍼스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전경.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20c57d7bbf5a8.jpg)
이번 계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첫 ADC 수주다. 계약에 따라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추가 고객사 확보 기회를 모색한다. 임상 개발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ADC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개시를 알릴 계획이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고품질의 ADC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CDMO 기업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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