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아제약은 당진, 천안, 이천 등 의약품 제조시설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 당진공장 전경. [사진=동아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4a6e211108d27c.jpg)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이다. 이를 통해 공장 운영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생산 비용 절감과 함께 당진, 천안, 이천공장의 데이터 일관성 확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생산 공정의 투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MP IT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제조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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