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상반기 '베이비·키즈페어'⋯"팝업·체험 총집합"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유아·키즈 관련 상품 수요가 몰리는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독 팝업스토어, 신규 매장, 한정 특가,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키즈 매출 1위 점포인 잠실점에서는 '베네피아', '압소바' 등 12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국내 최초 '줄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줄즈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고급 유모차로 유명하다.

같은 기간 영국 하이엔드 유모차 브랜드 '에그'에서는 '에그z 문빔 건메탈 에디션'을 특가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베이비'에서는 특별 기획 차렵 이불을 50% 이상 할인가에 선보인다.

내달 1일에는 '레고 스토어'를 잠실점 본관 8층에 연다. 지난해 전국 매출 1위에 오른 국내 최대규모 롯데월드몰 레고 매장에 이어 잠실 본관에도 새 매장을 열어 전국구 '레고 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고 스토어팩을 증정한다.

동탄점에서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에서 '롯데(LOTTE)x베페(Befe) 베이비&키즈페어'를 진행한다. 베이비페어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전시 기획사인 베페와 손잡고 기존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육아 카테고리 상품을 전개한다.

'밤부베베', '베베데코', '씨드비', 총 30여개 브랜가 참여하는데, 인기 샘플들을 모아 구성한 스페셜 베이비 기프트팩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연다. 롯데백화점 앱 내 커뮤니티인 '킨더유니버스클럽'에 가입한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킨더유니버스'의 9가지 캐릭터를 브릭으로 표현하는 창작 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