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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 환영"


"통상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마중물 될 것"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정부의 12조2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급변한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고관세·고환율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추경 편성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사진=연합뉴스]

또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 상생페이백 예산이 포함된 만큼, 통상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조속한 추경 통과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계도 핵심 경제주체로서 투자와 고용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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