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GS스포츠와 손잡고 프로축구단 FC서울을 테마로 한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GS25XFC서울 특화 편의점 매장 내부 모습. [사진=GS25]](https://image.inews24.com/v1/a1a13495ece0da.jpg)
GS25는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GS25 연남한양점을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꾸며 오는 17일 재개장한다. 특화 매장은 43평(144㎡) 규모로 FC서울의 엠블럼, 상징 색상, 마스코트 등 축구장의 핵심 요소를 매장 내·외부에 반영했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매장 좌측은 편의점, 우측은 FC서울 선수단 락커룸이 연상되는 공간이 펼쳐진다. 락커룸 공간은 FC서울 전용 코너로 운영되며, 유니폼, 의류, 응원용품 등 80여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전용 포토존을 설치하고, 축구공 디자인의 의자를 비치하는 등 FC서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17일부터는 △FC서울 선수와의 포토 이벤트(추첨) △ 한정판 핀뱃지 증정 이벤트(현장 선착순) △ 럭키드로우 이벤트(굿즈 증정) 등을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GS25는 특화 매장을 통해 팬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높은 충성도와 자발적 확산력을 지닌 스포츠 팬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장 기획, 공간 연출, 행사 등의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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