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랜드그룹, 산불 피해 이재민에 뉴발란스 의류 1억원 상당 추가 기부


이달 총 6억원 상당 의류·생활물품 이재민에 전달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뉴발란스 및 뉴발란스키즈 의류 1750점을 추가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 CI [사진=이랜드 ]
이랜드 CI [사진=이랜드 ]

이번 2차 기부는 지난 1일 진행된 5억원 상당의 스파오 및 모던하우스 생활물품 기증에 이은 것으로, 이랜드그룹은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6억원 상당의 의류·생활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2차 지원 물품은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티셔츠, 트레이닝 바지, 반바지 등 성인용 의류와 뉴발란스키즈의 아동용 실내복 및 상하의 세트 등이다. 계절 변화에 따라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품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랜드그룹을 대표해 현장 지원을 맡은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번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복구 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2차 의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랜드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위기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랜드그룹, 산불 피해 이재민에 뉴발란스 의류 1억원 상당 추가 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경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경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동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동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이재명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이재명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경수·김동연·이재명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경수·김동연·이재명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빈자리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빈자리
세월호 참사 11주기, 304명 희생자 추모 묵념
세월호 참사 11주기, 304명 희생자 추모 묵념
'바이러스' 김윤석, 러블리 아귀
'바이러스' 김윤석, 러블리 아귀
'바이러스' 장기하, 스크린 연기 데뷔
'바이러스' 장기하, 스크린 연기 데뷔
'바이러스' 배두나, 아찔한 브라톱 노출 패션
'바이러스' 배두나, 아찔한 브라톱 노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