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비트스튜디오는 PC·콘솔 신작 '디 얼터스'를 오는 6월 13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 얼터스는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 중인 미스터리 SF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가 불시착한 행성에서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저항, 기지를 건설하고 확장해 나가는 시뮬레이션 장르가 결합돼 있다.
![[사진=11비트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5e879fe4635159.jpg)
이용자는 행성을 탐험하면서 발견하는 라피듐 크리스털을 양자 컴퓨터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자신의 인격 변형체인 얼터를 창조하게 된다. 각 얼터들은 여러 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지 수리부터 생명 유지, 도구 제작, 자원 채굴 일을 도맡으며 생존을 위한 각종 임무에 투입된다. 얼터들과 유대감을 형성할수도 있다.
회사 측은 디 얼터스의 신규 출시 예고편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총 2분 34초 분량으로 구성된 트레일러는 불시착한 행성을 탐사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은 어려운 과정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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