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 제품.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https://image.inews24.com/v1/d64e5050546c12.jpg)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 5곳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하면서 서울우유 제품도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이 밖에 일반 우유 농가 5곳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 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개발과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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