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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망했수다" 공매도 첫날, 쏟아진 외국인 물량에 개미들 '아우성'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31일 주식시장이 급락한 가운데, 공매도 거래 규모는 총 1조7000억원으로 금지 직전에 비해 1조원 늘어났다. 외국인 비중이 대부분이었다.

증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증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1조72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증시 충격 우려에 공매도를 금지했다가, 2021년 5월 코스피200·코스닥150 총 350개 종목에 대해서만 공매도를 허용했다.

2023년 11월에는 다시 공매도를 전면 중단했었으며, 이번에 5년 만에 2700여개 전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재개된 것이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공매도 전면 금지 직전 거래일인 2023년 11월 3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772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거래대금이 1조5434억원으로 90%를 차지했다.

금지 직전 거래일의 외국인 공매도 거래대금은 5450억원이었는데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1조3010억원,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4270억원이었다.

공매도 재개 첫날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3%대 급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86p(3.00%) 하락한 2481.12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전날 대비 20.91p(3.01%) 하락한 672.85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경기 불안으로 인한 공포 심리가 유입된 데다 공매도 재개 첫날 대차잔고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 급락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재테크 앱 커뮤니티에서는 "기관도 개인들도 잘 안 받아주니 속절없이 밀린다" "3일 간 2000만원 잃었다. 살려줘라" "폭싹 망했수다" "3년 뒤에 봅시다. 장기투자 가야겠다" "지난주에 손절하길 잘했다" "난 추가매수로 물타기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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