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가수 송민호(32)가 세 차례에 걸친 경찰조사에서 의혹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송 씨가 3차 조사까지 마쳤으며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 등을 토대로 송 씨의 혐의 유무를 판단할 계획이다.
앞서 송 씨는 지난 2023년 3월 서울 마포구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복무 당시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정상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울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병무청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부실 복무 혐의를 수사 중이다.
병무청은 이후 사회복무요원 감독 강화를 위해 전자출퇴근제(기존 수기출퇴근제) 도입을 예고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병무청은 송 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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