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인터넷 증명발급 구축·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대학교 디지털 신원증명 및 증명발급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온시큐어가 아이앤텍과 대학생 디지털 신원증명 발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라온시큐어]](https://image.inews24.com/v1/dc85037b1f41fe.jpg)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와 아이앤텍의 인터넷 제증명 발급 플랫폼인 ‘써트피아’를 연계해 대학 내 학사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를 통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사행정 서비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아이앤텍은 자사의 회원들에게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ID를 발급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대학,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단체들이 시스템을 직접 구축 하지 않고도 각종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으며, 회원증, 학생증, 사원증,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아이앤텍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활용한 보다 편리한 신원증명 및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의 확대를 통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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