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경상북도 영덕군과 의성군 등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일조하고자 경북 영덕소방서와 의성소방서 두 곳에 싸이버거 세트 총 800개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인 영덕소방서(왼쪽)와 의성소방서에 싸이버거세트 총 800인분을 전달했다. [사진=맘스터치]](https://image.inews24.com/v1/ba442cf3086fd2.jpg)
맘스터치는 지난 29일 경상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과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및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에게 싸이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싸이버거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맘스터치 경북영덕점과 경북의성점 소속 직원들이 직접 싸이버거세트를 전달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응원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맞아 산불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및 복구 작업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과 산불특수진화대원들께 작으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진행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치거나 지치지 않고 무사히 작업완수하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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