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베스핀글로벌 관계사 옵스나우는 자동 비용 최적화 서비스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자동 비용 최적화 서비스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상반기 중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옵스나우]](https://image.inews24.com/v1/768f19f02583c4.jpg)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약정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MSP 등 클라우드 운영 고객이 효과적인 비용 절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사용량과 비용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특정 약정 방식의 제약 없이 최적의 비용 절감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실시간 최적화 및 자동 조정 기능을 통해 비용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석된 사용 패턴에 따라 약정 규모를 자동 조정하여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MSP가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도입했을 때를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클라우드 비용이 평균 37% 절감됐다. 리셀링 방식과 비교할 때의 수익률은 최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서비스 매출도 최대 42% 증가했다.
박대식 옵스나우 상품혁신본부장은 “MSP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최적화와 수익성 확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비용 절감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비용 최적화를 원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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