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는 중국에서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선보인 HTML5 기반 방치형 MMORPG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이 미니게임 최고 매출 8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중국에서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선보인 HTML5 기반의 방치형 MMORPG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이 미니게임 최고 매출 8위를 달성했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909e92086bf316.jpg)
그라비티는 지난 2월 20일 위챗 미니프로그램 내 미니게임 카테고리에 라그나로크: 여명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위챗 미니프로그램에서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HTML5 기반의 세로형 MMORPG다. 위챗은 중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로 2024년에 2만개 이상의 미니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중국 지역 출시에 앞서 1월에는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중국 게임 개발·퍼블리싱 회사인 싱후이 게임과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2024년 6월 중국 판호를 정식 취득했다. 중국 지역 서비스는 싱후이 게임에서 맡았으며 추후 모바일 앱버전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중국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여명이 매출 8위를 기록한 것은 이용자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앱버전 론칭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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