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여덟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로 원칙을 주제로 한 인사이트 토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띠어리가 '비 허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물산]](https://image.inews24.com/v1/ab07980ff5a186.jpg)
비 허드는 8회째를 맞는 띠어리의 네트워킹 프로젝트다. 이 시대의 체인지 메이커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지식과 커리어를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젊은 세대의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비 허드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대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협업해 진행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띠어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원칙'(Principles)을 주제로 세 차례의 인사이트 토크로 꾸며진다. 영향력 있는 리더 3인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나다움'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준비된다.
오는 19일에는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안목', 내달 2일에는 방송인으로도 잘 알려진 김소영 비플랜트 대표가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원칙', 내달 16일에는 배우 진서연이 '나만의 고유함'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비 허드 인사이트 토크는 트레바리 앱·사이트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띠어리는 참석자에게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영주 띠어리팀 팀장은 "띠어리는 매년 이 시대 주목받는 리더들과 젊은 세대가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소재로 잘 만들어진 상품은 물론, 유익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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