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 외부 화재로 인한 연기가 유입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2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9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 역사로 연기가 유입돼 내·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공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당역 이용 고객은 인근역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재는 같은 날 오전 8시 17분쯤 신당역 1번 출구 인근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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