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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설 당일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7시간 30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설 당일인 29일 600만 대 이상의 교통량이 예상되는 등 본격적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예상 교통량은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639만 대이다. 이로 인해 귀성은 물론 귀경길 역시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전국에 눈·비가 쏟아진 설 연휴 셋째날인 지난 2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로 향하는 소요 시간 역시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1~3시쯤 가장 심하다가 오후 11시쯤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오후 4~5시쯤 가장 정체되다가 다음 날 오전 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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