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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구글 출신 장정식 클라우드 CTO 선임


글로벌 테크기업 도약…버티컬 AI 사업 가속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는 AI 테크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이달 초 장정식 클라우드 CTO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 CI. [사진=야놀자클라우드]

구글 출신의 장 CTO는 2022년 야놀자에 합류한 이후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서 글로벌 B2B 솔루션 기술 고도화에 기여해왔다.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해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주도했고, AI∙ML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환경 및 프로세스의 자동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하며 야놀자 고객들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온 AI 전문가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야놀자 사업의 글로벌 확장 및 운영에 최적화된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본사에는 김현정 글로벌 CBO 와 해외 멤버사인 고 글로벌 트래블에는 프란체스코 델레다 대표를 선임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문병덕 CFO 를 선임, 재무 조직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가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여행 산업에 특화한 버티컬 AI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87.1% 성장한 2126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51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비 25%p 개선하며 흑자전환했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AI, ML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버티컬 AI 서비스 및 독자적인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여행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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