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북은행, 전북신보재단에 20억원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에 300억 보증지원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14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북도내 소상공인, 창업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GM 군산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전북신보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총 300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며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북은행, 전북신보재단에 20억원 특별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