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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중소기업 추석 운전자금 2천억 지원


대출금리 1.0~1.5%P 감면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전북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9월30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 1천억원, 만기연장 1천억원으로 총 2천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1.0~1.5%포인트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 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 연장이다.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매출 증가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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