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창간 17주년] 지켜야 할 원칙과 변해야 할 가치
안녕하십니까. 독자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아이뉴스24가 1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아이뉴스24는 2000년 많은 독자여러분의 기대와 격려 속에서 창간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당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신 이유는 기존 언론의 타성을 탈피한 젊고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을 고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 우리와 같은 많은 인터넷언론이 출현하고, 1인미디어 소셜미디어 등 또다른 형태의 미디어가 등장하는 등 미디어 생태계도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17년의 시간을 지나온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그나마 좋게 평가해 주시는 이유는 [그래도 원칙을 지켜온 미디어]라는 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고, 또 여러 유혹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미디어가 지켜야할 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원칙을 지키는 미디어], [클린 미디어]의 대명사로 아이뉴스24를 평가해 주셨고, 저희 또한 이 같은 독자 여러분의 격려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장 큰 자부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뉴스24는 당장 두 가지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는 당면한 대통령선거와 차기정부 수립 과정에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를 사태에 이어 대선이라는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 같은 역사의 현장에서 아이뉴스24가 그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은 우선 중요한 일입니다.
다른 하나는 시대상황 만큼이나 급격하게 펼쳐지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전통적인 미디어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모든 콘텐츠가 미디어] 라고 하는 전방위 경쟁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게다가 텍스트 중심의 콘텐츠는 동영상으로 급격히 바뀌고, 소셜 및 모바일과의 연계성은 갈수록 커지는 변화의 흐름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도 이런 큰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올해 많은 변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인터넷언론이라는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었듯이, 지금 이 시점에서 또 다른 변화를 이끌어가는 미디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꼭 [지켜야할 원칙]을 지키고, 또 반드시 [변해야 할 가치]를 일궈내는 아이뉴스24가 되겠습니다.
독자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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