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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측,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 "진화 간절히 기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소방관' 측이 영남권 산불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 성금을 기부한다.

영화 '소방관'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영화로 모은 기부액 일부와 투자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동참해 재해 성금 1억 원을 마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쓰인다.

'소방관' 포스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빠르게 산불이 진화되길 간절하게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로 기부 금액 4억 5천만 원을 모았다. '119원 기부 챌린지' 금액에 영화 '승부'와 '소방관'의 투자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기부한 5천만 원을 더해, 총 5억 원 기부 성금을 산불 재난 복구 및 국립소방병원 후원을 위해 전할 예정이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금주 영화 '승부'를 개봉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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