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가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20일 이영유는 자신의 SNS에 김새론 생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영원한 남편, 심장, 반쪽, 목숨 같은 우리 론이. 언니 인생에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찬란하고 다채로웠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영유가 故 김새론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사진=이영유 SNS]](https://image.inews24.com/v1/6480a913957eb8.jpg)
이영유는 "주기만 하고도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너.. 그런 맹목적인 사랑을 언니는 너 덕분에 느끼고 받았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라며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싶다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이영유와 김새론의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의 밝은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영유가 故 김새론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사진=이영유 SNS]](https://image.inews24.com/v1/93b760dbdbc325.jpg)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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