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내딸 금사월', 송하윤 살아있었다…재등장에 파란 예고


자체최고시청률 32.2%…동시간대 1위

[이미영기자] '내 딸 금사월'에서 행방이 묘연했던 송하윤이 재등장을 하며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41회는 3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9회 시청률이 기록한 31.3%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내딸 금사월'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주오월(이홍도, 송하윤)이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오월은 오혜상(박세영 분)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가 불분명했던 상황이다. 강만후(손창민 분)와 오혜상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송하윤이 모습을 감추면서 시청자들은 애를 태울 수밖에 없었다.

신득예(전인화 분)가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혜상의 문자를 받은 후 급하게 사월의 집 앞으로 찾아가던 와중이었다. 오혜상이 커다란 머플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나타나 "아줌마,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며 신득예 앞에 쓰러졌다.

그토록 기다렸던 송하윤의 재등장에 시청자들은 전인화와 백진희의 복수가 가속이 붙을 거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안내상 역시 송하윤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가족 찾기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내딸 금사월', 송하윤 살아있었다…재등장에 파란 예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