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글로벌 제약 기업 사노피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를 기반으로 구축한 신규 AI 에이전트 ‘컨시어지 포 필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사노피 로고. [사진=스노우플레이크]](https://image.inews24.com/v1/e944bbdec32978.jpg)
‘컨시어지 포 필드’는 사노피 영업사원들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의료진 미팅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이를 통해 영업사원들은 사전 미팅 계획, 의사들의 전문 분야 및 처방 이력 기반의 우선순위 의사 추천, 과거 거래 이력 검토 등을 포함한 전체 계획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수 시간에 걸쳐 직접 찾아야 하는 내용을 수 초 만에 준비할 수 있다.
사노피는 스노우플레이크와 함께 에이전트 기반 AI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R&D, 조달, IT, HR, 현장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며, 생명과학 업계가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연구 혁신을 이어가고 환자에게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고 있다.
사노피는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개인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코워크(Snowflake CoWork)’를 포함한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의 에이전트 역량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제시한 새로운 운영 모델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야기하던 마찰과 비용, 종속성을 해결했다. 이 모델은 이미 사노피 연구팀에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연구팀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를 대규모로 처리하고 더욱 빠른 속도로 신약 개발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엠마누엘 프렌하드 사노피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엘레멘텀을 통해 명확한 방향성을 확인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직접 구축해 R&D부터 제조, 상업 부문에 이르기까지 회사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사노피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직접 구축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존의 분산된 시스템에 AI를 운영하는 대신, 사노피는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합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기반으로 연구, 제조, 상업 운영을 단일 AI-레디 플랫폼에서 연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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