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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10월 9일 결혼 확정 "야외 결혼식...웨딩드레스 입으니 실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위 송지은 커플이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와 송지은은 "드디어 우리 결혼한다. 날짜 잡혔다""고 전했다. 이어 송지은은 "나 조금씩 실감난다. 내가 원래 결혼하는 거에 대해서 실감이 진짜 안났는데 얼마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는데 묘하게 실감이 나더라.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위 송지은 [사진=유튜브]
박위 송지은 [사진=유튜브]

박위는 "나는 진짜 너무 기대된다. 우리 미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행복이 다른 게 아니라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박위는 "우리가 1년 전에 결혼식장을 예약했다. 10월 9일밖에 없었다. 근데 야외 결혼식이라서 내가 추위를 많이 타니까 우리는 취소되는 날짜를 기다렸다. 9월달에 하고 싶지 않았냐. 우리는 5월까지 기다리기로 했고, 결국 취소가 되지 않았다. 그럼 우린 10월 9일에 결혼하는 거다"고 결혼 날짜를 알렸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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