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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OST 앨범으로 종영 아쉬움 달랜다…오늘(26일) 예판 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눈물의 여왕' 종영 아쉬움을 OST로 달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음반 예약 판매가 26일부터 시작된다.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 OST 앨범 [사진=소리날리]
'눈물의 여왕' OST 앨범 [사진=소리날리]

명품 배우들의 열연부터 탄탄한 각본과 연출,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OST로 호평을 얻은 '눈물의 여왕'은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OST 앨범에는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는 사운드와 부드러운 허밍으로 극 초반의 분위기를 책임졌던 '자꾸만 웃게 돼 – 부석순(SEVENTEEN)'을 시작으로 백홍커플 사이 낭만적인 무드를 배가시킨 '고장난걸까 – 10CM', 두 사람의 불가항력적인 사랑의 감정을 담은 '멈춰줘 – 헤이즈(Heize)', 지독한 미움과 애증을 지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감정을 담아 애틋함을 더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 Crush', 네잎클러버씬 등에 삽입되어 깊이 있는 음색으로 간절함을 높인 'Fallin’ - 홍이삭'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하철 일몰신 등 다수 로맨틱한 장면에 깔려 설렘을 높인 '좋아해요 - 폴킴', 일기를 써 내려가듯 담담하지만 애절함을 담은 '일기 - 김나영', 웅장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두 사람의 운명적 서사에 호소력을 더한 'Last Chance - 소수빈', 현우의 취중 고백신에 흘러나와 해인의 감정까지 대변한 'Promise - 최유리', 백홍커플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한 '떨림 – dori', 수철과 다혜의 진심 어린 사랑과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더 바랄게 없죠 – 김태래(ZEROBASEONE)', 마지막으로 김수현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OST까지 총 12곡의 가창곡과 매 장면마다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인 BGM이 모두 2CD 안에 담겼다. 시청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오프닝 타이틀의 풀 버전 음원까지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현우와 해인의 결혼식 청첩장 형태의 케이스와 드라마 속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북릿(80P), OST가사집, 포토카드(9종), 플레이리스트 투명 포토카드(12종 중 1종 랜덤), 포토 필름(1종), 메모패드, 스티커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눈물의 여왕' OST 음반은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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