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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고향 울산시에 이웃 돕기 성금 기탁…팬클럽도 함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고정우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지난 24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 출신의 가수인 고정우는 북구청의 지원을 받으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트로트 가수로 훌륭하게 성장한 만큼 과거의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고정우가 울산 북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고정우가 울산 북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특히 4일에는 고정우의 팬클럽 어야둥둥이 먼저 울산 북구청을 찾아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행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어려웠던 유년 시절 북구청의 지원이 없었다면 가수로 멋지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과거에 받았던 희망을 이렇게 다른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고 성금을 받은 이웃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정우는 최근 뮤지컬 '싯다르타'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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