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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정적인 1Q…밸류업 추진으로 기대감 지속-NH


목표가 37.1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화재에 1분기 안정적인 실적 지속이 예상되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기대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37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24일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7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삼성화재 CI [사진=삼성화재]
NH투자증권이 24일 삼성화재의 목표주가를 37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삼성화재 CI [사진=삼성화재]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견조한 이익 체력과 압도적인 자본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직은 자본정책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진행 속도에 따라 삼성화재의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1분기 예상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638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난한 보험손익, 양호한 투자손익을 전망했다.

보험손익 부분에 정 연구원은 "신계약은 4월 경험위험률 조정을 앞두고 인보험 중심으로 큰 폭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며, 전속채널뿐만 아니라 GA채널 통해서도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일반 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전년 동기 보다 소폭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손익에 대해 "대체투자와 주식형 자산에서 양호한 운용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며 "이번 1분기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실이 예상되는 시기지만, 삼성화재는 운용자산에서 FVPL 비중이 낮아 금리 영향은 크지 않다"고 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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