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선보일 것"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쿠팡플레이가 스포츠 중계와 자체 콘텐츠 확대를 알렸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팬들을 위해 올해 더 많은 스포츠 중계와 자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쿠팡플레이 스포츠의 포문을 연 K리그 중계는 자체 콘텐츠인 '쿠플픽' 퀄리티를 높여 현장을 전한다. 올 시즌에는 향상된 분석 그래픽, 특수 카메라 추가, 대형 게스트 출연 등 더욱 정교한 분석과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1) 전 그랑프리도 생중계하고 있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올해는 더 많은 그랑프리를 방문해 현장 중계와 리포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전 라운드와 개막 이벤트도 국내 OTT 최초로 생중계했다. 해외 축구 리그 중계도 넓힌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 2024-2025시즌 전 경기를 중계도 결정했다. 이 외에도 2024 AFC U23 아시안컵, 2025 FIBA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또한 스포츠 중계를 넘어 국내 스포츠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달(3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내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정규 리그 개막전을 선보였다.

한국 구단과 맞붙는 스페셜 게임을 포함해 총 6 경기를 최고의 기술로 중계했다. 여기에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무대, 코리안 빅리거들의 시구 등 풍부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올 여름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다시 한번 뜨거워질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첫 초청팀으로 김민재가 지난 여름 합류한 분데스리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을 확정했다. 여기에 추가 초청팀 발표도 앞두고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새로운 시도와 끊임없는 고민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