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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로코 천재 맞네…첫사랑의 새 얼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체불가한 첫사랑의 새 얼굴이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첫사랑의 설렘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변우석은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설렘을 자극하는 청춘 로맨스부터 이입을 절로 부르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에 안착했다.

배우 변우석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변우석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앞서 1, 2회에선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임솔(김혜윤 분)이 타임슬립을 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과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류선재가 임솔을 먼저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지난 15일 방송된 3회에서 류선재는 임솔을 향한 진심을 꺼내 보이며 본격적인 쌍방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부상으로 인해 결국 수영 선수의 꿈을 접게 되며 정해진 운명을 바꾸지 못한 류선재의 서사도 담겼다.

탑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과거 전도유명한 수영 유망주 류선재로 분한 변우석은 가장 빛나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톱스타와 순수함, 열정으로 가득한 고등학생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꿈과 가족을 위해 매진해 왔던 수영을 부상으로 인해 끝내 놓으며 홀로 슬픔을 꾹꾹 누르는 열연을 펼쳤다. 또 서툴지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내 설렘을 안겼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내며 순식간에 여심을 무장해제 시킨 변우석에 '새로운 로코 천재의 탄생'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변우석은 지난해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다크 섹시 빌런 류시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그리고 '선재 업고 튀어'에선 전작과는 180도 다른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청춘이라는 장르 그 자체를 입힌 캐릭터 소화력과 내면의 감정 연기는 물론, 달콤한 로맨스 케미까지, 배우로서 자신의 성장을 제대로 증명해낸 변우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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