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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에이스, 추억의 드라마 '파일럿' 소환 "최수종·한석규에 멤버들 오버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에이스가 '불후의 명곡'에서 풋풋한 청춘을 닮은 '파일럿'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최수종 편' 2부를 선보였다. 이지훈, 손준호X김소현, 길구봉구, 에이스, 포르테나 등 총 5팀이 무대에 올라 최수종을 테마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에 에이스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 에이스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명사 특집의 주인공 최수종은 2000년대 방영한 '태조 왕건', '대조영'부터 최근 종영한 '고려 거란 전쟁'까지 꾸준히 다수의 KBS 대하드라마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KBS ‘연기대상’에서 4차례나 연기대상을 받아 최다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경연 첫 주자는 아이돌 그룹 에이스로, 드라마 '파일럿' OST를 선곡했다. 에이스는 "무대 준비를 위해 '파일럿' 드라마 모니터링을 했다. 이 노래가 드라마 그 자체다. 최수종, 한석규, 이재룡 선배님이 캠프를 가서 '파일럿이 되자' 다짐하는 장면에서 저희 멤버들이 떠올랐다. 열정에 가득 차 있고 청춘의 한 장면이 우리 멤버들이 오버랩 됐다"고 말했다.

조종사 콘셉트로 옷을 맞춰입은 에이스는 "새 시대의 파일럿은 이런 느낌이구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며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1993년 방영된 드라마 '파일럿'은 3명의 젊은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의 항공 드라마로, 최수종과 한석규 이재룡 채시라 등이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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