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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여름 업데이트 목표…개발 상황 공개


장제석·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 이용자에게 검은사막 현재 개발 상황 공유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9일 검은사막 현재 주요 개발 상황을 공유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펄어비스가 자사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서울'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자사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서울'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사진=펄어비스]

장제석·주재상 펄어비스 게임디자인실장은 영상에 출연해 ‘아침의 나라: 서울’의 개발 소식과 주요 지역에 대한 신규 이미지를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올 여름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칼페온 연회’서 최초 공개한 ‘광화문’, ‘경회루’ 외에 ‘의금부’, ‘꽃이 잠긴 늪’, ‘폐성터’의 모습과 각 지역의 특징이 영상에 담겼다.

더불어 설화 총 8종과 ‘장화홍련전’을 비롯, 이용자가 몰입감 있게 이야기를 집중할 수 있도록 컷신도 준비 중이다. 길드원과 단체전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아침의 나라' 우두머리 공략 콘텐츠 ‘검은사당’도 공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에서 ‘아침의 나라’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험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도 다시 한번 다채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주요 콘텐츠도 공유했다. 일부 클래스의 흑정령 200% 기술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각 클래스의 필살기에 해당하는 기술인 만큼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리뉴얼 한다.

검은사막 액세서리 중 최고 등급 반지 ‘데보레카 반지’의 획득처와 특징을 소개하며 아이템 간소화 작업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오는 4월 3일 출시 예정인 봄 신규 의상 ‘산들’과 검은사막에서 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악기 3종 △호른 △클라리넷 △마르니 일렉 기타도 선보였다.

한편, 검은사막은 올해 12월 17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장제석 게임디자인 실장은 "모험가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20년을 위해 달려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만큼 더 노력하는 꾸준한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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