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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EN1 해체 후 이제 끝이구나 생각...대우도 달라지더라" 눈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2NE1 해체 당시 심경을 전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2EN1 해체에 대해 언급하며 "20살 때 멤버들을 처음 봤으니까 CL은 16살, 막내 민지는 13살이었다. 인생의 반을 같이 보낸 것이다. 멤버들 보면 뭉클하고 고맙다. 이 친구들이 웃으면서 술 한잔 하고 있는 거 보면 눈물이 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산다라박 [사진=유튜브]
산다라박 [사진=유튜브]

이어 "해체 될 때 '나는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다. 2NE1이라는 집도 잃고 이제 팬들은 어떻게 만나지, 콘서트도 못 할 거고, 무대에 서지 못할 텐데 생각했다. 그리고 어디 갔을 때 대우받는 것도 사실 다르다. 온도차가 너무 심하다. 예능하거나 할 때 다르다. 설움도 많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산다라박은 "그때는 몰랐는데 상실감이 컸던 것 같다. 항상 같이 있던 친구들이 옆에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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