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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아…故 송해 후임된 지 1년 5개월만


진행 맡은 지 1년 5개월만…하차 통보 받아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방송인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사진=KBS]
방송인 김신영이 약 1년 5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사진=KBS]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4일 "김신영이 9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역시 지난주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하며 연락이 왔다.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오는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한다. 김신영과 제작진 모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희극인 김신영이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희극인 김신영이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신영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故 송해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당시 그는 역대 최연소·최초의 여성 MC로서 주목받았으나 불과 1년 반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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