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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하다…'2024 딜라이트 서울' 전시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도시의 양면성,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유엠에이지는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유엠에이지]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유엠에이지]

지난 15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 광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딜라이트 서울'은 런던에서도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전시회이다.

해당 전시회는 관람객이 작품에 몰입할 때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자신의 포털을 여는 동시에 개인적 기억을 반영하는 거울이며 창의 역할을 한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 포스터. [사진=유엠에이지]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 포스터. [사진=유엠에이지]

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들 주위의 세계와 관계를 생각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상징들을 통해 의미의 유동성을 강조하고, 확립된 개념에 도전하고 관람객의 역동적인 참여를 시도한다.

궁극적으로는 관람객 개개인의 기억을 자극해 각각의 콘텐츠 창출을 유도한다.

주요 전시로는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새로운 빛을 뿜어내는 'Welcome to delight', 비가 흐르듯 관람객의 생각과 이미지가 전시관에 흐르는 'The River', 나의 울림이 있는 공간 'Echo of soul', 기록된 서울과 기록될 서울의 이미지를 재해석하는 'The Story in Seoul' 등이 있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의 주요 전시인 'Echo of Soul'. [사진=유엠에이지]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재해석한 전시회 '2024 딜라이트 서울'이 내년 4월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해당 전시회의 주요 전시인 'Echo of Soul'. [사진=유엠에이지]

이외에도 스스로 콘텐츠를 복제하며, 동시에 아티스트가 되는 'With Me ver.2', 폐허로 여겨졌던 과거의 공간이 예술의 재생산을 상징하는 미디어 공간으로 나타난 'Media Art Cave' 등도 전시회를 장식한다.

'2024 딜라이트 서울'은 개최 기간 매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마감은 7시이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또 전체 관람가이나 14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개최 기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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