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리나 이예영, 조수미와 카네기 리 재단 4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팝페리나 이예영이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카네기 리 재단 4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카네기 리 재단은 14일 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지구 힐링의 주제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해 팝페리나 이예영, 테너 김현수, 해금 박수아, 장구 김초은, 등이 출연한다. 또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와 카네기 리 CEO합창단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주옥 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팝페리나 이예영이 '즐거운 날'이라는 곡을 노래한다. 이 곡은 한국의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의 작곡가 한태수의 또 다른 곡이다. 한국적인 리듬과 클래식음악을 조화롭게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팝페리나 이예영은 "아주 오래 전부터 조수미 선생님과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을 꿈꾸고 바래왔는데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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