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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필립 누나 임신, 미나의 반응은? 축하+부러움 교차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미나-필립 부부가 '필립 누나' 박수지 씨의 임신 소식에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부러움을 내비친다.

3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미나-필립 부부가 박수지 씨의 임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실 박수지 씨는 100kg이 넘는 과체중에 고혈압, 당뇨 위험까지 안고 있어서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뜻밖에 임신이 되었고, 기쁜 마음에 이를 필립-미나 부부에게 전화로 알린다.

미나는 "정말 잘 됐다. 내 일처럼 좋다"며 환호한다. 필립 역시 "내가 삼촌이 되다니 신기하다"며 기뻐한다. 내친 김에 두 사람은 박수지 씨의 정기 검진에 동행하기로 하고 병원에서 만난다. 미나는 최근 마지막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할 만큼 난임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시누이의 임신 소식을 크게 기뻐하는 한편, 부러운 마음도 드러낸다.

 [사진=MBN '모던 패밀리']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박수지 씨는 태몽을 묻는 질문에 "토끼 두 마리가 품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현재 남편이 직업 군인으로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미나-필립과 함께 큰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이날 세 사람은 병원에서 굳은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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