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다이어트 비결 공개 "먹는 건 못 줄였지만 국가대표만큼 운동"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조세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미스터 라디오'는 방송 1주년을 맞았고, 방송 첫날 게스트였던 조세호가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던 것.

조세호는 "녹화가 끝나자마자 절친 남창희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히며 케이크까지 내밀었다.

조세호의 슬림해진 모습에 청취자들은 놀라워했고, 비결을 묻었다. 조세호는 "'해피투게더'에서 '바디 디자인'을 실행했고 현재 유지 중이다. 솔직히 먹는 건 줄이지 못했다. 대신 PT 받으며 열심히 운동 중이다"고 답했다.

이에 남창희가 "국가대표 선수만큼 운동을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