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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촬영장 웃음제조기…"위로·배려심 넘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포레스트' 촬영 현장의 웃음제조기로 사랑받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공동제작 스타포스, 가지컨텐츠)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그 어떤 목적의식보다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변신한다.

'포레스트'는 강원도 내 도처를 돌며 촬영을 진행했고, 특히 박해진은 소방관으로 사람을 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며 가장 힘들었던 드라마로 '포레스트'를 꼽을 정도로 체력과 시간 싸움 속에 드라마를 촬영했다.

이처럼 고단한 현장에서도 박해진은 늘 주연배우의 품격을 유지하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고 틈만 나면 간식과 사탕을 나누는 등 모두의 에너지가 됐다고.

'포레스트'의 한 스태프는 "박해진이 없었으면, 드라마 완주는 불가했을지도 모른다"라며 "항상 모든 스태프들 지켜보고 있다 위로의 한마디를 던지고 가곤 했다. 배려심 넘치는 모습 하나에 힘이 나곤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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