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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019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수상


AI·블록체인 등 ICT 기술혁신 인정받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최하는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컴은 32번째 명예의전당 기업으로, 기술혁신부문에서 최초로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기업 중 탁월한 경영성과로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특히 한컴은 이번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한컴오피스를 개발하고, PC·모바일·웹 기반 전체 오피스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국내 소프트웨어(SW)기술을 높이는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컴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역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 시장 선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컴그룹 차원에서 AI를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만큼, 그룹사간 시너지를 통해 AI 사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컴은 중국 4대 AI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합작법인을 설립, AI 기반 통번역 단말기 '지니톡 고!'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또 금융권을 대상으로 콜봇 기반 AI 컨택센터와 음성·문자·이미지(OCR)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사진 우측)이 명예의전당 헌액패를 받았다. [사진=한컴그룹]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사진 우측)이 명예의전당 헌액패를 받았다. [사진=한컴그룹]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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