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 팬클럽 러블리너스 4기" 팬심 고백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록밴드 노브레인 이성우가 걸그룹 러블리즈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뽐낸 이성우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성우는 걸그룹 러블리즈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건물에 러블리즈 사진이 걸려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집 안 곳곳에는 러블리즈 사진, 사인, 굿즈, 응원봉까지 있었다. 알고 보니 이성우는 팬클럽 러블리너스 4기 회원이었다.

그는 "노브레인은 남성스러운 음악을 하는데, 러블리즈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며 러블리즈에게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이 "러블리즈와 친분이 있나?"고 물었고, 이성우는 "같이 무대에 선 적이 있다"며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입증했다.

이날 두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등장한 이성우는 정감 넘치는 자취방에서 프리한 차림새로 하루를 시작해 한 순간에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또한 25년 자취 경력을 자랑하듯 직접 삶아 만든 콩 국물과 노하우를 살려 끓인 소면으로 콩국수를 완성, 정성 가득한 첫 끼를 만들어 주부 뺨치는 요리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