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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11일 하반기 5G 전략스마트폰 'V50S 씽큐' 출시


출고가 119만9천원으로 전작 대비 동결…듀얼스크린 무상 제공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올 하반기 전략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LG V50S 씽큐'를 다음달 11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신제품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11일에는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S 씽큐를 출시한다.

신제품 가격은 119만9천원으로 전작인 V50 씽큐와 같다. 신형 LG 듀얼 스크린은 기본 제공되는데 V50 씽큐의 경우 듀얼 스크린을 21만9천원에 판매했다는 점에서 비교된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를 무상 증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사전예약 때 구매한 고객은 무선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나 1년 내에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판매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국내 이통3사 매장이나 LG베스트샵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V50S 씽큐의 신형 듀얼 스크린에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알 수 있는 전면 외부 알림창을 달았고, 고정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해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았다. 실제로 LG 듀얼 스크린 사용 고객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또 V50S 씽큐에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듀얼 스크린을 완전히 뒤로 접게 되면 접힌 화면이 제품 뒤쪽을 가리게 돼 지문센서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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