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쫑알쫑알 똘똘이와 대화하면 인형 선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키즈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IPTV에서 음성인식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B tv에서 애니메이션 '쫑알쫑알 똘똘이' VOD를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로 시청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쫑알쫑알 똘똘이'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5살 여자아이 컨셉의 음성인식 역할놀이 인형 '말 많은 똘똘이'가 주인공인 어린이 애니메이션이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기간 동안 ‘쫑알쫑알 똘똘이’ VOD 6편 무료 제공과 함께 이를 모두 시청한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B tv에서 사용 가능한 B포인트 1천점을 제공한다.

또한 B tv AI 셋톱박스나 리모컨 버튼의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쫑알쫑알 똘똘이를 발화어로 검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쫑알쫑알 똘똘이 인형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업계 최초로 키즈 전용관 'B tv 키즈'를 선보인 후 '살아있는 동화' '플레이송스 홈' 등과 같이 키즈 콘텐츠에 AI 기능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AI, 음성인식과 같은 최신 기능에 굉장히 익숙하고 학습속도가 빠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기술과 접목해 더욱 재미있는 B tv 키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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