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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반려동물상품 새벽배송 시장 잡는다


'펫츠비' 통해 6천여 종 상품 새벽배송…"차별화 서비스 제공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리테일이 GS프레쉬에서 반려동물 대표 쇼핑몰 '펫츠비'와 손잡고 새벽배송 시스템을 이용해 6천여 종의 반려동물 상품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펫츠비 고객은 이번 8월 리뉴얼 런칭한 펫츠비 앱 또는 웹을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을 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상품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상품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사진=GS리테일]

또 GS프레쉬는 이번에 새로 론칭한 앱·웹에 반려동물 상품 특화 조치를 취해 반려동물의 연령대, 상품 원재료, 기능성 등에 따른 검색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상 지역은 우선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지역으로 한정돼 있으며, 4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펫팸족(Pet+Family)이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GS프레쉬는 펫츠비를 통해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펫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 fresh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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