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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1억 후원


작년부터 푸드트럭 운영자 40개 팀 선발하여 유류비 지원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에쓰오일이 12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작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서울시 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 알 카타니 CEO(우),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좌) 모습 [사진=에쓰오일]
S-OIL 알 카타니 CEO(우),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좌) 모습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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