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관리플랫폼 고객 500개 돌파"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옵스나우' 고객사가 500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해 운영중인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관리·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최소 30% 절감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트래픽과 비용 변동성이 큰 이커머스, 웹서비스, 게임 분야 기업 고객이 주로 사용중이다. 네오위즈의 경우 100개 이상의 게임 프로젝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면서 지속적인 비용 최적화를 통해 20%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비용·사용 최적화"라며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