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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MMO '세븐나이츠2' 공개


원작에서 30년 뒤 세계관…영웅 수집하는 MMORPG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2를 25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30년 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세븐나이츠2'에서는 8등신 실사 캐릭터로 제작된 수십 종의 원작 영웅을 비롯해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는 원작의 재미를 잇는 동시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계승한 30년 뒤 이야기,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성과 액션은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이에게도 매력요소로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날 오픈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세븐나이츠2' 영웅 정보, 스토리, 일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세븐나이츠' IP를 대표하는 영웅 '루디'와 '아일린'의 플레이 영상, 스토리,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플레이 영상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제작된 '루디'와 '아일린'의 실제 플레이 액션을 미리 엿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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