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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음반판매량 96만 육박…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목전


데뷔 이후 줄곧 새로운 기록…이번에도 목표달성 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엑소의 꿈이 또 한 번 이루어진다. 정규 4집 '더 워(THE WAR)'의 7월 음반 판매량이 96만장에 육박,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금일(10일) 발표된 7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 총 959,417장의 판매고로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월간 1위에 올라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가온 주간 차트(7월 30일~8월 5일)에서도 디지털 종합 및 앨범 종합 부문 모두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쌍끌이 1위 행진을 이어가 올여름 가요계를 점령한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도 평정,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거대한 팬덤과 대중성을 두루 잡은 엑소는 데뷔 이후 줄곧 새로운 기록을 쓰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음은 물론, 발표하는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싹쓸이해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코코밥' 앨범 발매 당시 "쿼드리플 밀리언셀러는 물론 또 한 번 대상을 타고 싶다.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선주문량 80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96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엑소의 바람이 또 한 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Ko Ko Bop(코코밥)' 활동을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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