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별거 그리고…사별한 성현아 남편은 누구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성현아(43)의 아픈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대중의 시선이 솔리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지금은 고인인 된 남편 최 모씨(49)와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들의 결혼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는데, 몇년 후 성격 차이 및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별거를 시작해 사실상 왕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현아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비즈니스를 키우면서 한때 승승장구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파산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지난 2017년 사망한채 발견돼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성현아는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지만 2016년 6월 무죄 선고를 받고 혐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그는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그간의 생활고 및 심경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